영화 끝까지 간다 비평: 벼랑 끝에 선 악인들의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서스펜스
2014년 개봉한 김성훈 감독의 는 한국 범죄 느와르 스릴러의 지평을 넓힌 수작으로 평가받습니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실수로 사람을 치고 시신을 은닉하려는 형사 고건수와 그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의문의 목격자 박창민의 대결을 다룹니다. 제목 그대로 '끝까지' 밀어붙이는 전개와 예측 불허의 상황 설정은 관객의 숨통을 조이며, 느와르 장르가 가진 비정함 속에 블랙 코미디적 요소를 가미해 독창적인 장르적 쾌감을 선사합니다.1. 고건수: 평범하게 비겁한 악인이 마주한 절체절명의 순간주인공 고건수(이선균 분)는 정의로운 형사가 아닙니다. 뇌물을 받고 사건을 조작하는 데 가담하는, 현실에 찌든 비리 형사입니다. 영화는 그가 어머니의 관 속에 시신을 숨기는 엽기적이고도 절박한 상황을 통해, 벼랑 끝에 몰린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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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3. 7. 08:02

